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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제약회사 사장단 회의 요약? JTBC 취재결과 대구코로나확진 6871명 서울코로나확진자 관악구 보라매 낙성대길 지역 동선 5월19일20일 코로나확진자수 11078명

JTBC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도가 되었던 건, 기재부 제약회사 사장단 회의 요약 실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의혹 정리


<27일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서머리>


1. 현재 코로나 치료약 없음. 환자는 산소를 불어넣는 치료를 하는데 폐기능이 약한 사람은 방법이 없이 방치


2. 치료가 되어도 일반 폐렴 보다 폐손상이 많아서 폐활량 손실이 엄청 크다.


3. 백신은 4월 경 공급 예상




4. 이 바이러스는 곧바로 폐를 손상시킴


5. 금년 4월까지 하나투어 모두투어를 제외한 나머지 여행사는 모두 부도날 것...이에 따라 정부에 인건비 50% 보조 요청하였음.


6. 이번달 제주 여행취소 98%




7. 메르스는 일정 지역 여행만 자제가 되어 전세계 관광에 부분적인 영향만을 미쳤으나, 이번 코로나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함


8. 우리나라는 4월 절정이 될 것. 요점은 절대 걸리지 말 것. 치료되어도 완치가 아니고 폐손상이 너무 심각함. 


위의 내용인데, JTBC가 기재부에 확인했다고 한다. 기재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며 하위 부서에서 비공개 회의라도 한 적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없었다고 한다. 


지난 2월 23일 홍남기 부총리가 공개 일정으로 제약회사 한 곳을 방문한 일은 있었다. 




이때는 이 회사의 대표와 협력사 임원 정도가 참석했고, 간담회 내용도 수출 애로 사항이었다고 한다. 


제약회사 190여개 업체가 모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코로나 확진자 지역 및 동선


27일에도 서울 지역에서 확진자가 7명 발생하였다. 경기지역은 11명이다. 


서울 관악구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었다. 보라매동에 사는 26세 남성과 낙성대길에 사는 60세 여성이다. 


서울 관악구는 27일 보라매동에 사는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하였다. 두번째 확진자는 26세 남성으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회사 업무때문에 대구를 방문했었다. KTX를 활용하였다.


2월 25일에는 낙성대길에 사는 60세 여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2월 19일 대전 유성구 확진자 부부 (372번 및 573번)의 밀접 접촉자이다.


코로나확진자 수 1766, 이날 27일 505명 추가, 대구 경북 누적합계 1477명


27일 이날 하루동안 무려 505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22명이다.

경북이 28명이다. 경기가 11명이다. 경남 충남 각 9명, 서울이 7명이다. 울산도 7명이다. 대전이 4명이다. 


대구 경북 지역 누적 합계는 1477명이다. 무려 83.6%나 된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총 14명이다. 현재까지 2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조치되어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코로나확진자 수 1595명 그러나 대구 경북 외의 지역 증가 추세 감소 경향


27일 오전 9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밤사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34명이 증가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1595명이 되었다. 


특히 대구에서 무려 307명이 새로 확인되었다. 

대구에서는 사망자도 나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3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에서 92%에 육박하는 30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 지역 환자 수는 1017명이다. 경북에서도 4명이 추가되었다. 


그 외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이 추가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대구행-특별재난지역만으로 불충분-금주내로 변곡점


총리 대구에 상주하다-정부 지원의지 전례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를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방역 의료 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태극복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대구 경북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안감을 달래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과 지역 외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문제는 시간과 속도다.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정부는 군과 경찰까지 투입하고 민간 의료인력의 지원을 포함해 범국가적 총력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오늘 저녁부터는 국무총리가 이곳에 상주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지역의 애로사항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정부의 조치를 지역이 체감하는 시간도 신속해질 것이다. 


대구 경북의 상황을 대단히 비상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자세로 정부가 임하고 있다는 걸 인식해 주면 좋겠다. 


정부는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대구 경북과 함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