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3월 4일 예정된 국세청 납세자의 날 행사 불참 보도에 관하여 입장을 남겼다.
아이유에게도 코로나19의 불똥이 튀나? 아이유 자가격리설
앞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아이유가 최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고 한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행사 참석차 아이유가 이탈리아로 간 것이다.
아이유는 2월 말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등 부족한 물품을 기증하는 등 총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그녀의 마음씨를 보여준바 있다.
이탈리아 방문 후 돌아온 아이유는 자가격리되어 부득이 국세청 행사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보도가 된 것이다. 이 언론보도는 사실일까.
사실은 이러하다. 아이유는 자가 격리 중인 것이 아니다.
국세청 행사는 이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 및 축소되었으며, 수상자 초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단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3월 3일 밝히기를, 최근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를 축소하니 참석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아서 가지 않는 것이라며, 현재 아이유는 집에서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