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로 인해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중국 의료진 북한 파견설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은 미확인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야말로 여러썰들 때문에 국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사이 중국 웨이보, 위챗 등에는 일부 외신에서 제기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중국 의료진 파견설이 급속히 퍼졌다.
김정은 위원장, 스텐트 시술받다 코마상태에 빠졌나?
일본 주간지인 슈칸겐다이는 4월 25일 중국 의료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방시찰 중 쓰러져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스텐트 삽입에 8분이 소요되어 처치가 지연되었고 그 과정에서 뇌로 피 공급이 지연되어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하기도 하였다. 이 매체는 북한이 중국 측에 의료진 급파를 요청했으며 중국 당국은 푸와이 병원과 인민해방군 301병원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의료기제 등까지 포함해 50명 가까운 의료진을 구성해 특별기편으로 평양에 보냈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중국 소식통발 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가짜 동영상까지 돌고 있다고 전해진다. 4분여에 달하는 이 영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가 현지지도 중 서거했다"면서 기존 조선중앙TV가 보도한 김정은 위원장의 참배 영상을 편집해 만든 조악한 수준의 가짜 뉴스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북중 소식통은 중국 인터넷에 돌고 있는 대부분 소문이 북한에 대한 기본 내용조차 틀린 거짓 정보이거나 소문 수준이 많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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